학교 투어에 초청받은 몽골국방고등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4명은 이날 환영의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식에 참여했다. 환영식에서는 천안서여자중학교 학교장의 환영사와 몽골국방고등학교 인솔자 대표의 인사가 이어졌고, 각 학교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며 서로의 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단과 함께 학교 급식을 먹으며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접해보는 음식을 조심스럽게 먹던 몽골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내 입맛이 맞았는지 맛있게 밥을 먹었다. 식사 후에는 학교 시설 탐방이 이어졌다.
특히, 천안서여자중학교의 AI 교육실에서 AI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에는, 방문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동 교장은 “오늘은 한국과 몽골 두 학교의 만남이 이루어진 날로 두 학교 간 미래 협력의 방향을 설정한 날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두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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