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주년 송악면 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8일 송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송악면 체육회(회장 윤광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및 송악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과 약 400여 명의 송악면민들이 참석하여, 송악면의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제1부 ‘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으로 △송악면민대상 장기승 △아산시장상 최종천, 김봉덕 △아산시의회 의장상 안은규 △국회의원상 이덕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2부에는 송악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오재미 집어넣기, 합동 제기차기, 2인3각 릴레이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제3부 ‘주민화합한마당’에서는 13개 팀이 참여한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 등 여러 문화행사를 통해 송악면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며, 모든 면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아산시장과 아산시의장이 무대에 올라와 직접 노래 한 곡씩을 열창하는 깜짝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