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이규일)이 지난 28일 인주초등학교 내 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제11회 인주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독사 없는 행복한 인주면’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중‧장년 단독가구의 고독사 위험성을 알리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시 신고할 것을 강조하며 홍보물품 배부도 함께 실시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의식 제고 및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최경만 면장은 “이번 대민 홍보를 계기로 최근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현상이 심화됨에 고립과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인주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