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간호학과 학생들, 원성1동에 구급상자 나눔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 전달하고자 1학년 학생 6명이 뜻 모아 마련
이번 기부는 예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품목을 정하고 준비해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홀몸어르신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설명했다.
최유린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간호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라며 “원성1동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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