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30 [08:34]

 


아산시(시장 박경귀)1011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자는 1011일부터, 70~74세는 1015일부터, 65~69세는 10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80여 곳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른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JN.1)에 효과적인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 접종이 중요하다,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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