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5일 서산 베니키아에서 도-시군 체육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체육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시군 간 체육정책을 공유하고, 전국체전 상위권 도약 및 오는 6월 서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 등 충남체육 위상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도 체육정책 안내와 협조 △시군별 건의사항 청취 및 제105회 전국체전 상위권 도약 방안 △제76회 도민체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첫 날에는 전국체전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전략종목 발굴 및 선수 영입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훈련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연수는 충남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충남체육 위상 강화를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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