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행안전교육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행 5원칙인 ‘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례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확장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3343),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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