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아산배방중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6명과 담당 교사 두 분이 함께 참석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는 경쟁 중심이 아닌 협동과 참여를 강조한 체육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수교사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병례 교장선생님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함께한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뛰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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