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첫걸음’영화·드라마 촬영명소 홍보로 도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목표
이는 충청남도가 지난 6월 관광객 5,000만 명 유치와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선포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의 첫걸음으로서,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하여 유수의 영화·드라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내 촬영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관계자들에게 중부권역 로케이션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장석원 프로듀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김택규 프로듀서, 영화 <강철비2 : 정상회담>, 드라마 <김과장> 최태영 프로듀서, 영화 <박하사탕>, <역도산> 김기업 프로듀서 등 20여명의 영상·영화산업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투어 첫째 날인 25일에는 공주의 촬영 명소를 중심으로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로 유명한 금강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교 ▲ 공주 최초의 성당인 중동성당 ▲ 충남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남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였다.
이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간담회’에서는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참석하여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 추진 현황, 시·군별 대표 관광지·관광상품, 향후 충남의 관광비전 및 부여군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와 오픈세트 부지 촬영유치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어 둘째 날에는 ▲ 드라마 <근초고왕>, <계백> 등의 촬영지 백제문화단지 ▲ 부여 오픈세트 부지 ▲ 부여 관광 명물인 황포돛배 유람선 ▲ 123사비 공예마을 ▲ 드라마 <서동요>, <대조영>의 촬영지로 유명한 궁남지를 방문하였다.
한편 충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4년간 촬영이 약 4배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총 462일의 촬영 일수를 기록, 서울·부산에 이은 전국 지자체 영상 콘텐츠 촬영 3위를 달성하는 등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작년 서천에 이어 올해 공주·부여 팸투어에서 홍보한 충남의 촬영 명소들을 통하여, 우수 영화·드라마 체류 촬영과 방영 후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관광객 5,000만 명 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2026에는 유수의 영상산업 콘텐츠들이 도내에서 제작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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