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국립발레단과 협력한 공익사업 결실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선보여
탑포커스 | 입력 : 2024/09/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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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예술체험프로그램 꿈나무 교실1011일 오후 7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개월간 진행했던 대장정을 맞친 참여 학생들과 국립발레단원들의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천안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수업과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꿈나무교실 학생 21명이 ‘Ballet Etudes'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했다.

 

또한, 학생들이 발레를 배운 후 처음 서는 무대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작품을 위해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국립발레단은 천안시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해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공연수익금은 전액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천안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cnac.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천안예술의전당 고객지원팀(041-900-1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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