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실태조사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협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가구) 631명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대면조사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일반사항, 경제활동 및 재정상태, 주거환경, 지역사회 참여, 문화·여가활동, 복지수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유형별 복지정책 인지도 및 필요성 등 복지 분야에 걸친 13부분 총 125항목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천안시만의 복지정책 수립과 맞춤형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재단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로 천안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천안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8월 30일에 출간되어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는 우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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