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대비 출렁다리 안전 살펴

도, 26일 논산 탑정호 합동 안전 점검…시설 안전 확보 ‘만전’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26 [08:28]

충남도는 26일 가을철 행락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논산시,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손상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대상으로 정부 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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