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역멘토링 마지막 교육 ‘역지사지’ 실시

세대간 다양성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 형성 위해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25 [09:45]

 


천안시는 25역멘토링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역멘토링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신입 직원 등 엠제트(MZ) 세대로부터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는 그동안의 교육 내용을 결산하고 대상자들이 느낀 점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역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내 적용 방안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멘토가 된 20대 직원은 이런 기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거리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멘토링은 조직 문화를 젊게 하고, 혁신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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