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대응력 높인다

도, 25일 부동산 합동 단속반·특사경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25 [08:04]

 


충남도는 25일 도의회 회의장에서 부동산 시장 불안정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실제적인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민관 합동 단속반 및 특사경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 지도단속위원,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부동산 특별사법경찰,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한 부동산 민관 합동 단속반’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특별사법경찰 부동산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무연수원 특별사법경찰 수사 절차 강의 서산시·당진시의 부동산 수사권 활용 수사 사례 공유 부동산 현장 단속 전문가의 단속 절차 및 방법, 현장 대응 특강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현황을 살피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교육을 통해 합동 단속반의 역량을 성장시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거래 시장의 불법 행위는 철저한 단속으로 근절해야 한다라며 실제적인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불법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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