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동장 김광섭)은 24일 3차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생활관리사, 동남구 보건소 간호사, 맞춤형복지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서비스 대상자 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서비스연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섭 동장은 “지속적인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대응팀은 향후 효율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 운영 및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