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상담, 등기사항증명서·건축물대장 점검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동행해서 물건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해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하고 올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41-521-4131), 천안시 서북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41-521-6131)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의 피해가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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