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심의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23 [08:52]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0‘2024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및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