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중학교,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피구)’우승 쾌거충남 대표로 11월 경기도 오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아산배방중은 8강에서 당진(석문중)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긴 후, 4강에서는 금산(복수중)을 같은 스코어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천안(천안성정중)과의 경합에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한 후, 2세트는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마지막 3세트를 승리하며 최종적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성강해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선수들은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한껏 높은 목소리로 교가를 열창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는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산배방중학교의 이병례 교장은 “이번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는 끊임없는 노력과 지난여름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선수들과 지도교사에 대한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선수들 간의 끈끈한 유대와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그들의 열정과 승리에 대한 자부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아산배방중은 피구부 외에도 5개의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1학기에는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클럽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주장 송영호 학생은 “작년에 3위를 기록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1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전국 대회 출전 전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배방중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오산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를 통해 아산배방중학교의 스포츠클럽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