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달과 연관된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우리 조상들은 보름달이 차오르는 것을 풍요로움에 비유해 추석에 뜨는 보름달을 길조로 여기고 달을 보며 농사에 대한 결실을 감사하고 소원을 빌었다.
이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친숙한 달을 주제로 고배율의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보름달 관측 및 사진촬영, 보름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이밖에도 해당 시간에 보이는 다른 천체들도 관측 했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담원 홍대용 선생님을 비롯해 옛 선조들이 좋아한 보름달을 보신분들께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과 과학문화가 어우러진 좋은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 (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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