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호방문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련관은 지난해부터 2년째 테무진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해 대상자를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여 학생들은 테무진고등학교 수업 참관,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등에 참여했다.
이달 말에는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한국 민속촌 및 서울 탐방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몽골-한국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양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통해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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