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최호명)는 9월 13일 ‘제29회 영어로 진행하는 한올 축제’를 진행하였다. 2024학년도 학생회장 이가민 학생은 “수업과는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을 통해 학우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온양한올중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은 실용무용, 벨리댄스, 노래 등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 담당 정은비 교사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온양한올중학교의 학생회 학생들은 그저 보고 듣는 수동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기획하여 학생들로부터 찬사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Y2K’를 주제로 멋스럽고 유쾌한 패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축제의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각기 개성이 담긴 옷을 입고 축제한 학생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오후에는 초청공연을 통해 온양한올고등학교와 온양여자고등학교, 용화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의 축제에 흥을 더하였다.

온양한올중학교의 최호명 교장은 “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으로, 꼭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서로의 멋진 모습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온양한올중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역량 개발과 적성 탐색을 통한 개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에 동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