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냉ㆍ온차를 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온양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서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추석 명절 이동하는 동안의 피로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런 분들께 작은 휴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 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화합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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