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 태권도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박차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13 [11:10]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황명주)는 오는 105()~1010()까지 김해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제일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 권도균 학생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제47회 충청남도 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54kg(핀급) 종합 1위를 수상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후 10월에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의 입상을 하기 위해 하계 및 방과 후 훈련에 매진했으며 10월 전까지 출전한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입상 결과를 보였다.

 

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2(8)

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2(8)

3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3(9)

 

천안제일고 지도교사 최준홍은 권도균 학생은 현재 천안제일고 태권도부의 주장을 맡으며 팀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본인보다 동료 선수와 후배를 항상 먼저 배려하고 아끼는 선수이다. 겸손한 태도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다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제일고 태권도부 권도균 학생은 겸손 또 겸손의 자세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을 한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줄 것이다. 지도해주신 김광호 태권도 코치님, 동료 친구들, 후배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천안제일고는 도시형 농업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팜과, 바이오식품과, 반려동물과로 학과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2022년부터 신입생을 맞이하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약 2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새롭게 태어나는 천안제일고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