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중증장애인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제초 작업을 하지 못해 주택 입구 및 주변이 풀로 뒤덮여 뱀이 출몰하는 등 힘들게 지내는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행복키움추진단에 요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제초 작업에는 행복키움 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이 동행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대상 장애인은 ‘풀이 많이 자라 뱀이 나와 무서웠는데 이제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제초작업에 동참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분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