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아산시에는 2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감시·신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아산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의료관련 감염병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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