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은 소설 『탁류』를 쓴 작가 채만식의 고향 군산 채만식문학관과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학세계와 역사를 알아보며 회원들의 문학적 인식 소양과 결속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후에는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하여 현재는 보기 어려운 근대의 시장, 학교를 배경으로 복고풍 사진을 찍으면서 회원들 간에 문학적 감성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학기행을 신청한 한 평생교육원 이용자는 “봄에 춘천 문학기행이 너무 빨리 마감되어 가지 못해 아쉬웠다.”며, “기다리던 가을 문학기행에 참여하니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이 밖에도 26일 <학부모 힐링 강연>, <김애란 작가 북토크>, 28일 <동화나라 샌드북> 등 다양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누리집(https://cle.cne.go.kr/) 또는 문헌정보부(☎041-629-20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