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행복한 추석맞이 물품 나눔 진행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12 [08:50]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오배환, 민간단장 유영숙)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김 세트(100상자, 12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한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나눴다.

 

위문품을 받은 A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줄 알았는데, 봉사자가 직접 찾아와 선물도 전해주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니 외로움이 가시는 듯 하다라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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