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통 간담회,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제3기 서포터즈 선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서포터즈 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청년 서포터즈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팀으로 선발된 경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내외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치안 의제 발굴은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로 나누어서 추진하며, 연령대는 80년대생부터 00년대생까지 다양하고 남성 40명, 여성 35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을 위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에게도 서포터즈 활동이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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