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은 유치원 현장에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치원 16개원, 유아 399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실시한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보령지역의 명천유치원에서 ‘라이트형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생활안전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뮤지컬로 유아가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체험형으로 진행되었다.
명천유치원 교사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유아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공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형 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유아기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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