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소진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동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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