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 추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10 [08:48]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정인묵, 단장 이범영)9일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회장 오혜란)와 함께 취약계층 53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 봉사자들이 격월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우림관(온양6동 소재, 대표 김기봉)에서 후원한 양념갈비를 취약계층 5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오혜란 회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지낼지도 모를 이웃들이 식사를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하며 직접 발로 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감동스럽다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늘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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