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장터는 10여개 인근 상점이 참여해 과일, 견과류, 전통장 등 지역특산물과 액세서리, 화장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빈대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은 어린이 손님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주차장 한편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교실 수강생들의 연주와 난타, 사물놀이 공연은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구며 장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윤길상 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어 감사하다”며 “작년과 달리 민속놀이 체험을 준비했는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믓하다”고 전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작은 공간에서 알찬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고 발전하는 봉명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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