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00여 명의 초보 도시농부들이 참여해 주말농장 운영 방법 및 작물 재배 기술 등 주말농장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농장은 아산시가 도시농업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5년도 493가구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 확대해 올해 1,150가구의 시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주말농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주말농장을 통해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도시농업 확산과 보급을 위해 주말농장 외에도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도시농업공동체 등과 함께 공공텃밭 조성 및 원예교육, 상자텃밭 보급 사업 등 도시농업 확대·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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