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조사는 약 2주간 각 통장이 가가호호 방문해 세대 주민등록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선정해 거주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또한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다.
아울러, 그간 신고지연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었다면, 이번 사실조사 내 자진신고 하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올해 11월 18일 이전에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8월 26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조사(7.22.~8.26.)에 응한 세대는 방문 조사에서 제외되며 신방동은 만 9천여 세대 중 약 7천여 세대가 참여해 약 37%의 참가율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 약 400% 증가한 수치이다.
정원진 동장은 “먼저 비대면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장들의 방문 조사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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