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군 인사 업무 공동연수 개최

인사 관계관 50여 명 채용부터 후생복지까지 개선방안 등 논의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04 [08:17]

 


충남도와 시군 인사 업무 담당 직원들이 채용부터 후생복지까지 인사운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정민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방향특강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 인사업무 주요정책 설명 및 시군 인사운영 개선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인사운영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실현을 위한 인사제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내포신도시 시행 후생복지 주요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올해 인사부문 각 지표에 적합한 추진 전략과 함께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수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들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하나의 뿌리가진 협력과 유대관계가 필수라며 이런 소통의 장을 정례화 해서 인사 영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을 발굴해 주요 역점 정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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