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해 추석 농산물 수급 전망은 사과 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배는 출하 초기 가격이 다소 높으나 전년 수준으로 전망됐고, 배추·무·마늘 등 채소류는 호우 피해로 인해 전년보다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도는 추석 차례상 물가를 잡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 촉진 할인쿠폰, 특가 상품, 가격별 상품관, 한우 기획전 등 소비자를 위한 알찬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 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 누리집(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선 과일·채소·축산물·6차산업 상품·건강식품·전통주 등 147개사 800여 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도내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특판전을 기획했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판전 종료 이후에도 농사랑 쇼핑몰과 제휴몰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충남농사랑 누리집에서는 15% 할인되는 추석 특판전 이외에도 최대 44%까지 할인되는 정기구독 할인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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