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Monica 고등학교는 1930년에 개교한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명문 가톨릭 사립학교이다.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 Saint Monica 고등학교에서 제1차 한·미 공동수업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되며, 2025년 1월에는 미국 Saint Monica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천안중앙고등학교에서 제2차 한·미 공동수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한·미 공동수업 국제교류는 한·미 공동수업을 통하여 지구촌의 기후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공동 탐구를 진행하여 지속가능발전 사회가 되는데 노력하며, 한·미 학생들이 교류를 통하여 한국문화와 미국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문화다양성 교육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의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데 있다. 두 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이 탐구한 과제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여 탐구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나간다.
천안중앙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한·일공동수업 국제교류가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난 7월에는 제29차 한·일공동수업 국제교류가 추진되었으며, 이번 미국 Saint Monica 고등학교와의 MOU 체결로 공동수업을 미국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전종현 교장은 “한·일 공동수업 국제교류에 이어 한·미 공동수업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기후 위기 공동 연구와 실천 노력은 미래인재교육에서 꼭 필요한 요소이며, 또한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은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잘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의 교육국제화특구 예산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년 2회씩 한·미공동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큰 꿈을 갖고 생각하는 힘으로 세계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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