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예농협 천안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통해 제철 조각과일 사업 시작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국민의 건강증진도 크게 기여
최근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과일을 잘라 컵과일 또는 간편도시락 형태로 공급하는 조각과일은 껍질을 벗기거나 자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안배원예농협에서는 천안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학교 급식, 돌봄교실에 제철과일을 과일간식으로 납품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 시 제공되는 간식을 제철 조각과일로 대체함으로써 판로를 개척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조각과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조각과일 사업은 농협중앙회의 특색사업비와 시·도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농민이 생산한 제철과일을 공급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7월 19일 깨끗하고 위생적인 HACCP(해썹)인증을 받았고, 8월 22일 준공식을 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천안배원예농협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선하며 좋은 과일을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철과일을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조각과일의 소비증대를 통해 소비자는 즉석식품을 멀리하고 제철과일 섭취가 늘어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조승국 지부장, 대전충남북품목농협 협의회장 권오영 조합장, 한국배연합회장 이동희 조합장, 한국배수출 주식회사 김길동 대표,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승주 대표, 천안시청 식품안전과 농·식품산업팀 이광선팀장, 천안배원예농협의 임원 및 대의원, 공선출하회 황선화 회장, 작목반연합회 정은교 회장, 농업회사법인 하늘아삭 주식회사의 김태열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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