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세출리 주민, 원룸, 상인회 69명과 호서대학교 학군단 및 일반학생 81명 등 배방읍 공무원을 포함한 총 2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배출장소, 마을 하천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과 호서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으며, 배방읍 직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성만 이장은 “4년째 이어오는 봄맞이 대청소를 마을주민과 호서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마을과 대학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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