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장리 및 동리 공동묘지의 연고자가 없는 389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 잡초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회장은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차다”며 “살기 좋은 목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벌초 작업으로 묘지 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정비되어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드높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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