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SW해커톤대회 충남팀 대상 수상‘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융합 해커톤 대회’ 충남지역 2개 팀 각 대상,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SW융합을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3일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충남TP 등 전국 11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5개 팀(20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시장상)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12팀, △특별상((주)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 등 총 1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은 ‘이음’팀(충남 거주자)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여행 콘텐츠 기반 맞춤형 AI 여행 계획 생성 플랫폼을 제안했다.
또한 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을 받은 ‘ecocycle’팀(상명대 천안캠퍼스)은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소비자 참여 재활용 자원 선순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지역 수상작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상용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디지털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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