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산농협, 보궐선거 끝에 제18대 김종만 신임조합장 배출23일 보궐선거에서 331표 확보해 당선 영예
김종만 후보는 23일 천안축협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331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천안축협의 백년대계를 위해 동남구 종합경제사업장 신축, 가축시장 추진, 연합 사료·퇴비공장 신설, 업성동 축협타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생축장 운영 및 고능력 암소개량사업으로 조합원에게 고능력우 공급, 여성 조합원의 사회적 활동과 조합사업 참여 확대, 신상필벌에 따른 인사로 조직경쟁력과 전문성 확보, 소수 축종 지원 강화, 축산업 맞춤형 대출 시행, 축산환경 개선사업으로 축산냄새 저감과 분뇨처리 등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 지원 강화,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손자까지 범위 확대, 건강검진비 지원 확장 등을 내걸었다.
김종만 조합장은 "희망 천안축협을 꼭 이루기 위해 앞으로 맡은 소명을 열심히 수행하며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투명한 경영과 섬기는 정신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으며, 미래를 바라보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