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없는 캠프’인 디카·페·인 캠프는 지난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사후모임은 캠프 종료 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규칙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올바른 공감과 경청’을 주제로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돕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 내 인터넷·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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