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03개 팀(초등 43팀, 중등 29팀, 고등 30팀, 특수학교 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와 팀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에도 우수 팀 15여 개를 선정해 10월 22일(화)부터 30일(수)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다시 한 번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람 문의는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혹은 13개 지역 교육지원청 예술 담당자에게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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