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붕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여 비밀·중요문서를 더이상 보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 행정기능 유지를 위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곳으로 반출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요문서를 상자에 담아 중요문서와 주요 장비 및 비상식량 등 물자를 차량에 싣고 인근 학교 및 기관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행정의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문서와 장비를 보존하는 것이 모든 비상 업무 수행에 바탕이 된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중요한 문서를 우선순위 별로 분류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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