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아우내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방문서비스 사업 간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서비스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많은 봉명동 특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노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중 질병 고위험자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여름철 위기가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동 동장은 “여러 가지 지원사업이 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건 복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사람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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