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한다

도, 축제육성위원회 열고 내년 1품 축제 선정 및 육성 방법 등 심의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20 [08:11]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송무경 도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올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 등 안건보고에 이어 2025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 지표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최종 평가지표는 의결 사안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2025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 전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송무경 관광진흥과공정하고 합리적인 축제 평가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위한 고품격 축제를 육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발굴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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