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유교의 가르침을 재조명하고 글로벌화하여 지역 성장동력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5일간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은 충청남도 도지사 등 주요 내빈을 모시고 9월 6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하며 개막식 전 본무대에서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K-유교영어스피치 경연대회와 △K-유교 국제포럼이 있다.
이번 유교문화축전에서는 유학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선정된 9개 서원과 향교의 운영진들을 초빙하여 △“한국의 서원, 열린 좌담회”와 함께 △“충남의 향교, 열린 간담회”를 개최하고 IT정보화시대를 맞아 따뜻하고 성숙한 미래 인류사회 발전을 위한 전통 유학교육기관의 시대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역할과 선도적 기능 등을 함께 논의하고 공동협력 방안 등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유교문화 접근 프로그램으로서는 △K-유교 탐험대(9.6),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생대회(그림그리기), △유교문화 골든밸(9.7), △어린이만화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그리고 △“죽림서원 사제동행 투어” △“충효예 59초 영상공모전” △가훈·호 써주기 △“서예를 사랑하는 사람들”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풍무악 연희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체험행사로서 △한복입기체험, △전통다도체험, △선비간식체험, △국악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 병암저수지에서 구전되어 온 “효자고기 을문이”의 전설을 처음으로 캐릭터화하여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윤리 정신 함양에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 8일(일)에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재근 원장은“한유진은 올해 처음 열리는‘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을 계기로 앞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컬 세계문화유산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 가족들과 함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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