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제이비소극장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는 안서동 대학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젊은 연극인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깊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예술대학교(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몽중(夢中)), 중앙대학교(ㅁ안의 몬스터)등 5개팀의 공연이 제이비소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의 창작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상명대학교 중극장에서 폐막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오규택 제이비소극장 대표는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극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연극이 공연될 예정이니,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준비하고 있는 소감을전했다. 한편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청년기획단과 대학생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진행하고 단원들을 위촉하여 연극제 기획 및 홍보에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나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공연예매 및 관람 문의는 플레이티켓 예매사이트 또는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처: 041) 556-7224 https://playcheonan.com/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