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차별화된 ‘아산 방문의 해’ 관광종합계획 수립” 당부 아산시, 12일 시청 상황실서 주간 간부회의 개최
박경귀 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 방문의 해’는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되는 큰 기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등을 추진할 때도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방문의 해’는 우리 시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앙부처,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관광재단 사업과의 시너지도 중요한 만큼 상위 기관 추진 관광사업과 우리 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 금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철저를 강조하며 “5일간 열리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막바지 홍보와 준비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등산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신규 공공시설 내 영유아 공간 안전설비 확충 △김장나눔 행사 확대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아직 폭염·폭우 대비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라면서 “특별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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